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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대북제재·남북경협’ 주제 세미나 개최

입력 : 2018-11-29 12:41:03 수정 : 2018-11-29 12: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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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북한투자지원센터는 최근 기업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북제재와 남북경협, 그 현황과 전망’이란 제목의 세미나(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위원장(장관급)을 지낸 지평 김석동 고문의 개회사(위 사진)를 시작으로 국내 유일한 한국변호사 겸 러시아변호사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자문위원인 지평 채희석 변호사가 ‘대북 경제제재와 남북경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개성공업지구 법무팀장으로 개성공단에서 10여년간 일한 지평 김광길 변호사가 ‘미국 독자제재 : 제재 내용과 예외, 면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미얀마, 중국, 베트남 등 경제제재 해제국 및 체제전환국에 대한 다양한 투자 자문 경험이 있는 지평 정철 변호사는 ‘외국의 경제제재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평 북한투자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임성택 변호사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실제로 국내에서도 대북제재 위반이 이슈화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대북제재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와 남북경협을 돕는 계기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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