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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머스크의 외국 내정 간섭](//img.segye.com/content/image/2024/12/31/128/202412315141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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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머스크의 외국 내정 간섭 2022년 4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트위터(현 X)를 인수한 뒤 가장 먼저 한 일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사면’이었다. 지지자들로 하여금 연방의회 의사당을 습격하도록 한 2021년 1·6 사태 직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엔 ‘영구 정지’ 결정이 내려졌다. 그런데 머스크는 이를 “바보 같은 -
![[데스크의 눈] 카키스토크라시와 데모크라시](//img.segye.com/content/image/2025/01/01/128/202501015001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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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카키스토크라시와 데모크라시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11월 말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카키스토크라시(kakistocracy)’는 ‘가장 저급한 자들에 의한 통치’라는 의미로 그리스어 형용사 ‘카코스’(kakos·나쁜, 못된)의 최상급 ‘카키스토’(kakisto)와 ‘크라시’(cracy·지배)의 합성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앞서 2017년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
![[설왕설래] 티켓플레이션](//img.segye.com/content/image/2024/12/30/128/202412305161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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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티켓플레이션 2024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는 공연계의 최대 성수기다.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음주 송년회 대신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공연장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유명 아티스트가 출연하거나 입소문이라도 탄 공연을 예약할라치면 ‘억’ 소리 나는 가격에 소스라치게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세 -
![[박희준칼럼] 혼돈 속 ‘아주 보통의 하루’를 기다리며](//img.segye.com/content/image/2024/02/19/128/202402195175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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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칼럼] 혼돈 속 ‘아주 보통의 하루’를 기다리며 은퇴한 고향 선배들과 얼마 전 모임이 있었다. 고위공직자, 대기업 임원, 군 장성, 언론사 사장 등을 지낸 분들이다. 한 선배가 “요즘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얘기해 보자”고 했다. 뜻밖이었다. 더 나이 든 ‘더 꼰대들’의 화려한 무용담이 이어져야 할 시간이었다. 몇 년 뒤 닥칠 일이라 궁금하면서도 비슷비슷한 하루가 아닐까 생각했다. 예상은 빗나갔다. 선
![[설왕설래] 머스크의 외국 내정 간섭](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4/12/31/128/202412315141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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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카키스토크라시와 데모크라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1/01/128/202501015001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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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티켓플레이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4/12/30/128/202412305161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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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칼럼] 혼돈 속 ‘아주 보통의 하루’를 기다리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4/02/19/128/202402195175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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