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리그 1 소속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활약 중인 마우로 이카르디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이상 아르헨티나)가 아찔한 몸매를 과시했다.
완다는 지난 2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내일 월요일인가?”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과 동영상(왼쪽 사진)을 각각 한 개씩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완다는 실내 헬스장 안에서 몸에 달라붙는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다의 완벽한 몸매가 이를 보는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완다의 이 게시물에는 18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섹시하다”, “아름답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완다는 1986년 10월10일 생으로 7살 연하인 이카르디와 2014년 결혼했다.
완다는 이카르디와 결혼하기 전 세리에 A의 AC 밀란에서 활약한 바 있는 막시 로페즈(아르헨티나)와 2008년 5월 결혼했지만 5년 뒤 이혼했다.
완다는 로페즈와 3명의 아들이 얻었고, 이카르디와 재혼 후에는 두 딸을 출산해 키우고 있다.
현재 완다는 다섯 명의 아이를 모두 키우고 있다.
한편 완다의 아버지인 안드레스 나라는 올해 초 아르헨티나 라디오 미트리와 인터뷰에서 “완다는 그저 유명세와 돈에 눈이 멀었다”고 딸을 비판했다.
그는 딸의 재혼에 대해 “이카르디가 축구선수가 아니었다면 완다가 그와 결혼했을까?”라며 “완다는 언제나 돈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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