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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의료진 위해 ‘냉감테라피 쿨링시트’ 9000여 개 기부

입력 : 2020-11-25 01:00:00 수정 : 2020-11-24 18: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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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진료에 힘쓰는 코로나19 전담 병원 7곳의 의료진에게 냉감테라피 쿨링시트 ‘아이스 데오 시트’ 9000여 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냉감테라피 아이스 데오 시트는 즉각적 쿨링 효과로 몸의 열기를 식혀주고 땀을 닦아내는 제품이다. 

 

상시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겪을 극심한 더위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라이온코리아는 취약계층 아동의 위생환경 개선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라이온코리아가 수상한 ‘2020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후원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라이온코리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지속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아이깨끗해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아동이용시설의 손씻기 위생환경 개선 및 위생교육 지원에 기여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협력사업 '아이! 깨끗해 알록달록 화장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이! 깨끗해 알록달록 화장실’ 캠페인은 위생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손 씻기 생활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현재까지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와 장위지역아동센터밀알학교 모델센터 두 곳의 화장실 개보수를 완료 후, 서울권 아동이용시설의 공사를 추가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인천권역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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