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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 오늘(5일) 육군 만기 전역…멤버 중 준호만 남아

입력 : 2021-01-05 16:13:24 수정 : 2021-01-05 1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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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2PM의 찬성(본명 황찬성·31)이 오늘(5일)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지난달 13일 마지막 휴가를 나온 찬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 당국의 조치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했다.

 

찬성은 2019년 6월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해왔다. 찬성은 2PM 멤버 중 네 번째로 전역하게 됐다. 앞서 택연, 준케이, 우영이 군 복무를 마쳤다.

 

찬성은 택연, 준케이, 우영을 이은 팀 내 네 번째 군필자다. 멤버 중 준호만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군 생활을 남겨둔 상태다.

 

한편 지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린 찬성은 2008년에 아이돌 그룹 2PM으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 '프로미스' 등의 히트곡을 냈다. 또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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