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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영국 변이바이러스 8명 추가 감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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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1 15:23:52 수정 : 2021-05-11 15: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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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복지보건국장 “변이바이러스 유행·인접 지역 방문 자제”
1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유전자 분석 결과, 지역감염 7명, 해외입국 1명 등 8명에게서 영국 변이바이러스를 추가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 감시를 위한 분석과 검사 결과, 사천음식점 관련 확인된 2명 외 5명과 단란주점 1명, 양산 1명, 해외입국 1명에게서 추가로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인된 도내 영국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해외입국 6명, 지역감염 21명으로 누적 27명이다.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한 확진자 96명(기존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의 접촉자 39명)은 역학적으로 다른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아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로 분류했으며, 이들 모두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도에서는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모두 1인실로 별도 격리조치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는 자가격리 해제전 격리해제 검사를 반드시 실시하고, 능동 감시자의 경우에도 능동감시 종료 전 검사를 강력 권고하고 있다.

 

또 자가격리자의 수칙 준수 여부 불시점검을 강화하고, 역학조사 시 광범위한 접촉자 설정, 변이 의심 사례 발생시 즉각 검사 요청 등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지역사회내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와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변이바이러스 유행지역과 그 인접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현재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18명이고, 퇴원 3898명, 사망 16명, 누적 확진자는 4232명이다.

 

한편, 진주시 방역당국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16일까지 연장하고,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라이브 형태 일반음식점 21개에 대한 집합금지 유지와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제한한다.

 

또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했으며, 김해와 양산시는 확진환자 감소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한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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