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함소원(44)이 근황을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 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엄마 요즘 매일 운동하는 것 보여주고 엄마 최고 인증받는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두 개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이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드러나는 브라톱과 레깅스 차림으로 필라테스 자세를 취하고 있어 이를 보는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는 함소원의 딸인 혜정이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보인다.
앞서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과 2018년 6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합류해 프로그램 흥행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
신혼 생활부터 딸 육아 과정까지 모두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시댁 별장이 사실 숙박 공유 서비스라는 논란을 시작으로 시어머니 동생 통화 대역 의혹, ‘재벌 2세 전 남자친구’ 조작 의혹, 남편 진화 신분 조작설 등 각종 논란에 이름이 오르자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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