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사진)의 사주 결과가 공개됐다.
고우리는 지난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고우리는 이상형으로 재밌는 남자를 꼽았다.
그러나 사주 도사는 “우리씨는 남자 보는 눈이 이제껏 출연자 중에서 가장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이어 사주도사는 주변에서 남자친구를 보면 어떻게 반응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고우리는 “아무 말도 안 한다”면서도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텐데’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사주 도사는 “본인도 역마가 강하지만 남자 자리에도 역마가 들어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국 운이 들어와 있다”고 귀띔했다.
이를 들은 고우리는 “남편이 외국인이라는 소리인가요?”라고 물었고, 사주 도사는 “그럴 수도 있다. 외국인 또는 교포”라고 부연했다.
나아가 “내년과 후년에는 좋은 남편의 인연도 있지만 임신 운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괜찮은 인연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말미에 그는 “연하나 동갑보다는 연상이 잘 맞는다”고 조언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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