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조용래)는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A상무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맏사위인 A씨는 2019년 5월 미국 시애틀에서 입국할 때 엑스터시와 대마를 밀수입하고, 7월과 8월 대마를 흡연하거나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측은 마약 흡연·투약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마약 밀수입의 고의성은 부인했다.
변호인은 “(A씨가) 가방에 (마약을) 넣어서 입국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물건이 가방에 있었는지 알고 들어온 건 아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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