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플이 에스컬레이터에서 진한 스킨십을 하다 아찔한 사고를 당해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근 중국 왕이신문과 소후 등은 산시성 타이위안시의 지하철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에서 젊은 남녀가 진한 입맞춤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에서 커플은 손을 꼭 붙잡은 채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탄다. 서로 지긋이 바라보다 여성이 남성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고, 여성이 기대자 남성의 몸이 뒤로 쏠리면서 두 사람은 갑자기 중심을 잃고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두 명 다 한 바퀴를 구르며 머리가 에스컬레이터에 닿았으나 위험한 상황은 모면한 것으로 보인다.
굴러떨어진 후 여성이 먼저 일어나 남성을 함께 일으켰다.
두 사람은 크게 다치지 않은 채 무사히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갔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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