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혁이 극단 생활 당시 받았던 문화 충격을 전했다.
이준혁은 지난 21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이준혁은 “프랑스가 굉장히 문화가 프리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공연 연습 후 샤워하는 곳으로 갔는데 방금 전에 같이 연기 연습했던 여배우들이 발가벗고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너무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갑자기 신체적 변화라도 생길까 봐 쭈그려 앉게 됐다”고 밝혔다.
나아가 “머리만 두 시간 감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애국가 불렀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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