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공급업체 대표가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받은 뒤 자취를 감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진경찰서는 고액의 수익금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집한 뒤 잠적한 건설 현장 인력공급업체 대표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대기업 건설사 관련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매월 3% 수익금을 지급한다고 피해자들을 속여온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는 1군 건설사에 전문 인력을 제공하고 투자 컨설팅을 담당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에 사기 피해를 봤다고 접수된 고소장만 13건에 달하는데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은 모두 17억원 상당이다.
구체적인 피해 액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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