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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화이자 2차까지 접종한 뒤 뇌사 상태

입력 : 2021-10-09 06:59:54 수정 : 2021-10-09 0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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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1·2차 접종받은 뒤
어지럼증, 체중 감소 등 이상 증상 보여
 화이자 백신 자료사진. 로이터

70대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뒤 뇌사 상태에 빠졌다.

 

8일 인천시와 미추홀구 등에 따르면 주민 A(78)씨는 지난 6월 1일과 22일 각각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을 받은 뒤 어지럼증과 체중 감소 등 이상 증상을 보였다.

 

이달 3일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급성백혈병, 뇌경색, 뇌졸중 등 진단을 받았다.

 

병원 측은 A씨의 건강 상태가 극도로 악화해 수술과 약물 투여 등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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