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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515명…신규 확진은 2827명

입력 : 2021-11-22 10:32:22 수정 : 2021-11-22 10: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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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의 80.2%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27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41만8252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는 닷새 연속 3000명대에서 줄어든 것이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월요일)으로는 여전히 최다치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2124명→3187명→3292명→3034명→3206명→3120명→2827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806명이고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서울이 1274명, 경기 817명, 인천 159명으로 수도권(총 2250명)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의 80.2%다.

 

위중증 환자는 515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지만 20일 508명, 21일 517명에 이어 사흘 연속 500명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3298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78.9%(누적 4049만5533명)를 기록했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0.9%다.

 

1차 접종률만 보면 전체 인구의 82.3%(누적 4223만8535명)로,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2%다.

 

유행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이날부터 약 2년 만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전면등교를 시작하면서 확산세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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