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대 미만 아동 1명과 10대 2명, 40대 1명, 60대 1명, 70대 1명, 8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전북 6027번(익산 889번)은 60대로 전북 6006번(익산 886번)과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40대인 전북 6041번(익산 890번)은 가족인 전북 6007번(익산 887번)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80대인 전북 6042번(익산 891번)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또 다른 확진자인 전북 6052번(익산 892번)은 70대며 전북 6006번(익산 886번)과 동선이 겹친다.
10대인 전북 6055번(익산 893번)과 전북 6057번(익산 895번)은 전북 5697번(익산 862번)과 접촉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전북 6056번(익산 894번)은 10대 미만 아동으로 가족인 전북 6055번(익산 893번)을 통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동선 파악과 함께 접촉자 역학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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