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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중심 수도권 최고 관광상권 만들 것”

입력 : 2022-01-10 01:10:00 수정 : 2022-01-10 0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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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동화마을~신포동 권역 하나로 통합
5년간 80억 들여 원도심 상권 육성

“한국 최초의 근대 개항장 역사·문화유적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홍인성(사진) 인천 중구청장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과거애(愛)서 미래로(路) 개항희망문화상권’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향후 5년간 80억원의 예산 지원으로 원도심의 낙후 상권의 부흥에 나선다.

중구는 관내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개항장, 신포동 등으로 구분되던 권역을 한데 묶어 수도권 최고의 관광형 상권을 탄생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미 전문가 현장점검을 거쳐 일정이 본 궤도에 올랐다. 홍 구청장은 “향후 볼거리·즐길 거리를 더해 전국에서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7기 동안 홍 구청장은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 사는 복지 중구’ 슬로건을 내걸고 쉼없이 달려왔다. 영종국제도시 내 제2청사 개청과 복합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익을 크게 증진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 차례에 걸친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선정, 제3연륙교 착공,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 답동성당 관광자원화 착수 등 굵직한 현안들이 해결됐다. 영종국제도시 하늘1중학교 신설은 6차례 도전 끝에 확정된 것이다. 그동안 번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지 못해 학생들은 과밀학급에서 낮은 교육여건을 감당해야 했다.

중구는 원도심 정주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장기 미집행 도로·노선 개설과 신흥시장 주차장 확충 등 기반시설 정비를 벌일 계획이다.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관련해 시민들을 위한 조망권 및 친수공간인 수변지를 확보하는 데 힘쓴다. 민간 매각을 최소화하는 한편 공영개발로 이곳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공공성 확대를 노린다.


인천=강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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