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54) 부산세관 감시국장이 제7대 김포공항세관장으로 취임했다.
김혁 세관장은 11일 “국민에게 신뢰받고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포공항세관을 만들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 우리 경제와 일상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수출입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 및 적극행정·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어 직원들에게는 “소통과 융화, 웃음과 활력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대한민국 제2의 국제공항세관 위상에 걸맞은 김포공항세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신임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89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동해세관장, 서울세관 기업지원센터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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