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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 경제 선도 도시로 거듭” 포부

입력 : 2022-01-14 01:00:00 수정 : 2022-01-13 1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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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로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입니다. 우선 부천형 시스템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벌이고, 고용 취약계층의 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

 

장덕천(사진) 부천시장은 올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경제 선도 도시’로 나아간다.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한 비대면 방식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강화, 지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응원한다. 또 전자화폐 부천페이를 2000억원 이상 발행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브랜드화에 속도를 낸다.

 

핵심 동력인 대규모 개발사업은 차질없이 이어간다.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한 대장신도시는 광범위한 교통대책에 더해 첨단산업기능을 갖춘 미래형 친환경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에는 융복합센터, 70층 규모 랜드마크타워, e-스포츠 경기장 등 여러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종합운동장 일원의 경우 친환경 주거단지에 GTX-B 노선과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가 완성되면 소사대곡선과 7호선을 잇는 쿼드러플 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이외 오정 군부대 일대는 도시재생으로 신구도심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혁신적인 문화산업 도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장 시장은 “유망 콘텐츠업체 및 인재를 키우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성장지원 플랫폼을 갖추는 등 관련 기업의 발전을 든든히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힘쓴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기존 어르신에서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넓힌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속적으로 늘린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청년을 위해서는 일드림센터 등의 취업지원에 앞장선다. 여성이 경력 단절없이 사회생활에 참여토록 재취업과 창업을 격려한다. 특성화된 교육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뒷받침한다.

 

“시민들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사람을 위해 기술이 살아 움직이는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장 시장은 일상에서 삶의 질을 혁신하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정책 추진도 본격화한다. 교통, 방범 등 분산된 각종 데이터를 통합해 고도화 관제시스템을 마련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립이 대표적이다. AI 융합기술 활용으로 교통 흐름의 획기적 개선을 실현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밀도와 양질의 지능형 폐쇄회로(CC)TV로 안전을 지켜나간다. 평소 도시의 환경은 품격이라고 전하는 장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친환경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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