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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1~2주 내 우세종화 전망…WHO “백신 미접종자 특히 위험”

입력 : 2022-01-13 15:52:41 수정 : 2022-01-13 1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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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진구 강변테크노마트에 마련된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에서 한 구민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해 “1~2주 내에 국내에서도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델타형보다 전파력이 약 3배 정도 더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미크론이 확산하면 확진자 규모가 지금보다 더 빠르게 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1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의 오미크론 유행이 워낙 커서 입국자 중 다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로 들어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거리두기와 방역패스 등으로 총 유행규모를 줄이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그 전까지는 유행규모를 계속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전망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변이에 대항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델타 변이보다 덜 심각하다고는 하나 여전히 위험한 바이러스”라며 “특히 백신을 맞지 않은 이들에게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병원 입원 환자의 절대다수가 백신 미접종자”라면서 “백신 접종이 사망과 중증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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