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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서 이상 없던 20대 동생, 2차 백신 맞고 심정지… 정부가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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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4 10:35:22 수정 : 2022-01-14 1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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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대 남성이 2차 접종을 한 뒤 심정지가 와 결국 사망했다는 유족의 호소가 전해졌다.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9살 남동생이 모더나 2차 백신 접종 후 사망하였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망한 남성의 누나라고 자신을 밝힌 청원인 A씨는 “동생은 기저질환 없이 건강했다”며 “저희 가정에 가장이자 효심 깊은 아이였고, 저희 가족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자 착한 동생이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동생 B씨는 지난해 10월 25일 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을 했다. 그런데 두 달 만인 12월19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를 겪었다.

 

A씨는 “동생은 돈을 벌어야 했기에 백신 접종이 안전하다는 정부 말만 믿고 백신 접종을 했다”며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기에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심정이다. 정신없이 장례를 치르고 저희 가족은 지금도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믿을 수도 없는 일이고 믿기지도 않는다. 왜 건강하던 아이가 갑자기 이렇게 된 것인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었다”며 “동생은 백신 맞기 전 건강검진 때도 심전도 검사도 받았었지만 심장에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의아함을 나타냈다.

 

결국 유족은 부검을 했고, 1차 결과는 심근경색과 심혈관 막힘으로 소견이 나왔다. 현재 2차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A씨는 “정부에서는 아무런 책임도 져주질 않는다.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오기 전에 정부는 백신 접종을 그만 멈춰주시고 후유증으로 피해 입은 사람들의 진실을 규명해 보상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희 가족은 하루도 편히 잠을 잘 수도, 숨을 쉴 수도 없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제 동생을 볼 수 없다는 것이 가슴에 한으로 남아 평생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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