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사진)이 의미심장한 구절을 공개했다.
최근 이혜성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성이 읽고 있는 책의 구절이 담겨 있다. 해당 페이지에는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생경하게 다가온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등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함이나 외로움 등의 감정이 묻어났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합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ㅠㅠ”, “왜 이런 글을” 등의 격려를 쏟아냈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으며 2019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알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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