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은 재단 이사장에 김호연(66·사진) 전 홍익대 미술대학 학장이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출생인 김 신임 이사장은 개인전을 37회 연 종합작가로 지난 2월 홍익대 미대 학장직을 정년 퇴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문화예술이 마포구 곳곳에서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은 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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