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강원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다음달 5일 춘천에 개장하는 레고랜드 등 강원도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웹 예능을 제작하기로 했다.
출연자는 현지인과 소통하며 명소를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참여한 고객과 함께 현장을 관광한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입장권 최대 20% 할인 등 콘텐츠에서 소개된 관광지 관련 혜택을 멤버십 고객에게 제공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강원도와 함께 ‘육림고개 청년몰’, ‘중도 물레길’ 등 소개되는 관광 명소를 확대하고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가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원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hjn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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