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내일날씨] 낮 최고 기온 32도… 한여름 더위

입력 : 2022-05-22 18:00:00 수정 : 2022-05-22 18:07:2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 분수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시원하게 뿜어 나오는 분수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월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 기온은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평년보다 더운 한여름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가 되겠다. 모레(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10~16도, 낮 기온 22~27도)보다 높겠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전남과 경상권에서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폭염 영향예보(22일 오후11시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권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모레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날(22일)에도 동해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안유진 '아찔한 미모'
  • 안유진 '아찔한 미모'
  • 르세라핌 카즈하 '러블리 볼하트'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