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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8만3018명 확진… 전날보다 5만4961명 급증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2-07-25 20:02:21 수정 : 2022-07-25 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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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5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3018명으로 같은 시간대에 9만4149명을 기록했던 지난 4월19일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8만30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평일 검사량 회복 영향으로 주말인 전날(24일) 동시간대 2만8057명보다 5만4961명 급증했다. 전주 월요일인 지난 18일 5만9799명보다도 2만3219명 늘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5일 다시 문을 연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경기 2만4681명, 서울 1만9450명, 인천 4405명 등 수도권에서 4만8536명(58.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4482명(41.5%)이 나왔다.

 

경남 4165명, 충남 3958명, 경북 3349명, 부산 3300명, 전북 2915명, 대구 2724명, 강원 2479명, 울산 2395명, 대전 2317명, 광주 2310명, 전남 2108명, 제주 1227명, 충북 1100명, 세종 135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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