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포항·형산강 전투’ 재조명

‘6.25 포항·형산강 전투 호국정신 계승 위한 전적기념관 건립 토론회’ 개최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포항·형산강 전투’를 재조명하고, 호국정신 계승을 위한 전적기념관 건립 토론회’가 9월 1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항지역학연구회와 포항시보훈단체협의화가 주관, 국가보훈처와 경북도가 후원한다.

6.25 전쟁 포항·형산강 전투 호국정신 계승 전적기념관 건립 토론회 포스터. 포항시 제공

이날 발제를 맡은 이상준 ‘포항 6.25’ 공동저자는 ‘포항 6.25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한 호국 도시 포항을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포항·형산강 전투의 역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박주홍 포스텍 교수가 ‘성장(Post-Traumatic Growth)을 위한 전적기념관’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회 좌장에는 이재원 포항지역학연구회 회장이 맡고, 이홍균 국가보훈처 현충시설과장, 김기섭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전쟁사 부장,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포항=이영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