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울릉군이 주관하는 ‘2022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최초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울릉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작을 통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1일 선린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울릉군과 협약을 맺고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지역 특성에 부합한 창업아이템 개발 및 창업 인적네트워크 구축지원에 나선다.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창업프로그램을 연계해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창업자에게 창업전문교육, 창업컨설팅, 창업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특전과 함께 창업활동비를 지원해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우영효 선린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울릉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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