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국회 생생텃밭’에서 한돈 수육과 함께 모종 심기 참여

여야 국회의원, 봉사자 등 총 200여 명과 함께 도농상생의 가치 실현

지난 1일 국회 헌정회 인근 ‘국회 생생텃밭’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김장용 배추와 무, 쌈채소 모종을 심고 있다. 한돈자조금 제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일 국회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진행된 김장용 배추와 무, 쌈채소 모종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일 국회 헌정회 인근 ‘국회 생생텃밭’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정성스럽게 모종을 심고 있다

국회 생생텃밭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생산적인 국회 문화 조성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5년 이래 지속적으로 조성해오고 있다.

지난 1일 ‘국회 생생텃밭’ 모종 심기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한돈을 활용한 새참을 즐기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5월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이어, 김장철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구슬땀 흘려 모종을 심은 참가자들에게 한돈 새참을 지원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일 ‘국회 생생텃밭’ 모종 심기 행사에 여야 국회의원, 도시농업단체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실장, 신정훈·엄태영 국회의원(국회 생생텃밭 간사), 김진표 국회의장,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과 봉사자 총 200여 명은 150평대 텃밭에서 정성스럽게 모종을 심고 한돈 수육과 다과 등 새참을 나누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국회 생생텃밭’ 모종 심기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15년부터 매년 겨울 국회 생생텃밭 모임과 함께 김장김치와 한돈을 이웃에게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행사에서 수확한 채소로 만든 김장김치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한돈 수육을 연말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