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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자들이 30일 서울 노원구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 75세대에 연탄 1만2750장과 백미 750㎏을 전달했다.


최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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