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1주일에 1번 샤워… 양치는 물티슈로” 남편 ‘위생관념’ 폭로한 정주리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12-20 10:46:22 수정 : 2022-12-22 23:31: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정주리(사진)가 경악할 만한 남편의 ‘위생관념’을 방송에서 폭로했다.

 

정주리는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이 육아에 가담하는 것을 질색팔색한다며 그 이유로 남편의 이 같은 위생관념을 꼽았다.

 

정주리는 남편에 대해 “자기 몸을 자기가 안 씻는다. 애들이 아빠를 보고 잘 자랐으면 하길 바라는 데 5일에서 일주일 만에 씻는다”며 “양치도 잘 안 하고 물티슈로 한 번씩 닦는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잘 안 씻으니 머리에 기름져 있다”며 “가끔 아이들의 베개를 베고 있으면 몰래 빼거나 아이가 목마를 타고 아빠 머리를 물려고 하면 ‘그 머리 안 돼’하고 달려간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또 정주리는 “한 번은 (남편)머리 사이에 모기가 죽어 있었다”며 “파리지옥같이 들어가면 못 나온 것”이라고 설명해 서장훈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안유진 '아찔한 미모'
  • 안유진 '아찔한 미모'
  • 르세라핌 카즈하 '러블리 볼하트'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