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종정을 지낸 지허당 지용 대종사가 전남 순천 금둔사에서 지난 2일 입적했다. 법랍 67세. 세수 82세. 스님은 1955년 만우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이듬해 순천 선암사에서 사미계를 받았다. 영결식은 8일 오전 10시 선암사에서 태고종 종단장으로 치러진다. 061-754-5247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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