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여성이 아파트단지 지상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사고는 5일 오후 1시 49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80대 여성 A씨는 차를 몰고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쾅 소리와 함께 차량이 벽에 부딪혔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나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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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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