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39)이 시어머니인 배우 김수미(74)의 ‘명품 조기 교육’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서효림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그의 시어머니 김수미가 3살 난 손녀와 놀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김수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쇼핑백을 들고 있는 손녀에게 “C, H, A, N, E, L”이라며 철자를 하나하나 읽어줬다.
손녀가 이를 따라하자 김수미는 “옳지, 샤넬, 샤넬” 하며 미소 지었다.
이 모습에 대해 서효림은 “이런 조기교육은 절대 반대입니다 어머님, 하필이면 옆에 쇼핑백이 있었네”라고 적었다.
서효림은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인 사업가인 정명호와 결혼해 2020년 딸을 낳았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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