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신기술 융합 콘텐츠 체험공간인 '열린마당 실감체험관' 공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한국 고전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문학의 재발견: 관동별곡' 미디어아트를 관람하고 있다.
정철의 관동별곡 속 주요 장소를 소재로 작가의 심경과 소회를 표현한 'K-문학의 재발견: 관동별곡'은 약 300평(994㎡, 천고: 6.3m) 공간 전체를 미디어캔버스로 활용했다.국립중앙도서관은 최근 디지털 기술과 한국의 고전 문학을 더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인 '열린마당'을 이달 16일부터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