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트리트는 성수동에서 이탈리안 가정식으로 유명한 쿠나의 시그니처 메뉴를 레스토랑 간편식(RMR)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성수동 쿠나는 분위기 좋은 와인바로도 소문난 곳으로 웨이팅과 예약 문의가 자자한 맛집이다. 이 곳의 대표 메뉴 중의 하나인 포르치니버섯 크림 뇨끼는 마켓컬리에서 판매중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10월에는 쿠나의 또 다른 대표 메뉴인 바질페스토 파스타와 화이트라구 파스타와 더불어, 매장에서 메인 메뉴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제공되는 올리브 피클까지 성수동 쿠나의 총 3종 메뉴가 간편식으로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한 파스타 2종과 올리브피클은 매장의 맛과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최대한 그대로 사용하여 밀키트에 녹여내었고, 조리공정까지 흡사하게 맞췄다. 크고 실한 새우 다섯마리와 향긋한 바질 소스가 특징인 새우 바질 페스토 파스타와 가득 들어간 소고기와 깊은 치즈 풍미가 특징인 화이트라구 파스타 모두 1인분 구성이다. 늘어나는 1인 가구들이 성수동 쿠나의 대표 파스타 메뉴를 그 맛 그대로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시그니처 올리브 피클은 쿠나 매장에서 직접 개발한 이탈리안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했다. 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 발사믹식초 등 고급 재료들이 들어가고 끓여서 숙성시키는 과정까지 3~4일 정성이 들어가는 제품이다. 지금까지 시장에 없었던 특색있는 상품으로 평소 올리브를 즐겨먹는 고객들이 환영할 만한 제품이다.
세 제품 모두 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새우바질페스토파스타와 시그니처올리브피클을 26일에는 화이트라구파스타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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