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부산의 한 대학이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 주목된다.
경남정보대학은 16일 한국애견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로 경남정보대는 반려동물라이프계열 학생들의 전공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부·울·경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육성 및 지원 사업 협업, 외국 전문가 초빙 특강 개최 협력,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한다.
한국애견협회는 경남정보대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반려인들의 건강, 교육, 사회봉사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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