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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내사’ 30대 작곡가는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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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0-24 16:21:03 수정 : 2023-10-24 16: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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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방송서 ‘강동원 닮은꼴’로 화제
작곡가 정다은. 정다은 인스타그램 캡처

 

작곡가 정다은이 배우 이선균 마약 사건과 연루돼 내사를 받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정다은을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 중이다. 내사는 정식 수사 단계 전 수사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해 관련자들을 내사해왔다. 다만 정다은은 이름만 언급됐을 분, 마약 투약 혐의가 구체화되지는 않았다. 

 

정다은은 2009년 코미디 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서 ‘강동원 닮은 꼴’로 소개되며 화제의 인물에 올랐다. 그는 이후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했다. 

 

정다은은 2019년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공개 열애를 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현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차 구속된 상태서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배우 이씨를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해 혐의를 확인하고, 정다은 등 나머지 내사자 5명 의혹을 차례로 밝힐 예정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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