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엄지온양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윤혜진이 엄지온양과 구조견들의 보호소에 지붕을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공구를 든 윤혜진과 엄지온양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2013년생으로 올해 만 10세인 엄지온양은 170㎝인 엄마 키를 따라잡은 피지컬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앞서 윤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의 키가 168㎝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엄태웅,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을 품에 안았다. 엄태웅은 엄지온과 지난 2015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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