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제시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필러는 나이 드니 안 예뻐서 녹였다"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3-10-29 14:35:58 수정 : 2023-10-29 14:55:0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제시가 과거 가슴 수술 고백은 실수였다고 밝히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지난 27일 제시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시는 댓글을 읽으며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의 ‘유재석과 친분이 생긴 후 엄청난 케미를 자랑하는 것 같다’는 댓글에 제시는 “재석 오빠자 저를 믿어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예능 ‘런닝맨‘을 촬영하기 전부터, 아니 가슴 성형 고백을 했을 때부터였던 것 같다”고 떠올리며 “그런데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석 오빠가 저를 왜 예뻐하냐면 너무 열심히 한다고 한다”며 “아빠 같은 느낌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제시는 2016년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가슴 성형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또 이날 제시는 “성형 전도 귀엽고 예쁘다”는 댓글에 “감사하다. 성형 전도 귀여웠따. 아기 때 통통했다”며 “성형 전이 좋다고 하는데 진짜 많이 안 했다” 답하며 "한동안 필러를 넣을 때가 있었다. 나이가 드니 싫고 안 예쁘더라. 그래서 다 녹였다"고 고백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민주 '순백의 여신'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