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활동했던 일본 출신 배우 유민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유민은 최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 출연해 동갑내기 절친인 방송인 사유리와 대화를 나눴다. 유민은 "육아하면서 연기 활동 조금씩 하며 잘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에서 활동한 유민은 한국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한국의 영화, 음악, 문화, 드라마를 좋아했다. 영화 '쉬리'와 '8월의 크리스마스' '엽기적인 그녀'를 좋아해 한국말 공부를 혼자 했다"며 "한국에 어학연수를 다녀오려고 연세 어학당에 갔고, 21세 때 오디션을 계속 봤다"고 회상했다.
유민은 '당시 한국 연예계는 어땠냐'는 물음에 "지금은 시스템이 워낙 잘 돼 있지만 그때는 기획사 시스템이 잘 안됐던 것 같다. 사기도 많이 당했다"고 답했다. 이어 "어느 날 내 돈이 다 없어졌다고 하더라. 그런 일이 많았다. 좀 속상하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많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에서 활동한 유민은 한국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한국의 영화, 음악, 문화, 드라마를 좋아했다. 영화 '쉬리'와 '8월의 크리스마스' '엽기적인 그녀'를 좋아해 한국말 공부를 혼자 했다"며 "한국에 어학연수를 다녀오려고 연세 어학당에 갔고, 21세 때 오디션을 계속 봤다"고 회상했다.
유민은 '당시 한국 연예계는 어땠냐'는 물음에 "지금은 시스템이 워낙 잘 돼 있지만 그때는 기획사 시스템이 잘 안됐던 것 같다. 사기도 많이 당했다"고 답했다. 이어 "어느 날 내 돈이 다 없어졌다고 하더라. 그런 일이 많았다. 좀 속상하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많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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