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1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2023 모두하나데이’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시작된 그룹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2개월여간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선포식 후에는 명동사옥 정문 앞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만든 김치는 청각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 ‘서울농학교’에 간식과 함께 전달됐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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