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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에 첫 공개되는 미켈란젤로의 ‘비밀의 방’

입력 : 2023-11-01 19:14:48 수정 : 2023-11-01 19: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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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ate charcoal drawings that some experts have attributed to Michelangelo are seen on the walls of a room used to store coal until 1955 inside Florence's Medici Chapel, in central Italy, Tuesday, Oct. 31, 2023. The long-hidden 10-meters by 3-meters space was discovered in 1975 sparkling a fierce debate over Michelangelos' attribution. Officials decided to open the room to the public on a limited basis to protect the works. Starting Nov. 15, up to 100 visitors will be granted access each week by reservation, four at a time, spending a maximum of 15 minutes inside the space. (Francesco Fanfani via AP, HO)

일반 공개를 보름여 앞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산로렌초 대성당 내 메디치 예배당 지하 벽면에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 미켈란젤로가 남긴 스케치가 보인다. 이 공간은 미켈란젤로가 당시 교황의 노여움을 사 숨어 지냈던 곳으로, 옷장 아래에 입구가 숨겨져 있어 1975년이 돼서야 발견됐고 이번달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소규모 방문객에게 제한적으로 공개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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