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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4년 만에 ‘DTRO 문화한마당’ 대면 행사로 열려

입력 : 2023-11-07 14:59:45 수정 : 2023-11-07 14: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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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공사 대표 가을문화축제인 ‘2023년 디트로(DTRO) 문화한마당’ 행사를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한다.

2019년 문화한마당 행사 ‘난타 공연’ 모습. 대구교통공사 제공

1·2·3호선 주요역사에서 달성보건소, 국립대구과학관, 달서소방서 등 76개 단체가 총 84개의 공연·전시·건강검진 등의 문화행사를 펼친다.

 

주요 행사로는 △반월당역에서 트로트 가수 ‘미스임’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특별축하 공연(10일) △화원역에서 천내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악관현악 공연(11일) △중앙로역에서 통기타 버스킹 공연(12일)을 진행한다. 이밖에 마술쇼, 종이접기 체험, 우리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 기간 특별 이벤트로 문화한마당 행사 참여 인증샷을 찍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공사 캐릭터 ‘타구와 바쿠’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과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철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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