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각 지역의 거점대학에 지원하면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차분하게 문제 풀고 푸근하게 시험 보시라”며 “적당한 긴장은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경직되면 아는 문제도 헷갈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서울 소재 대학만 지망하지 마시고 각 지역의 거점대학에 지원 하시면 그게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다. 모두 모두 만점 수능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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