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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동의 날인 20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2023 세계 아동의 날 아동, 희망이 되다’는 문구가 쓰인 팻말을 들고 있다. 뒤로는 생활쓰레기로 만든 대형 지구본이 보인다. 매년 11월 20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아동의 날’로 국제사회는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며 어린이들의 기본권리를 재조명하고 있다.


남제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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