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44)이 26일 품절남이 된다.
25일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김지훈이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지훈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라며 김지훈은 배우로서 언제나 진정성 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훈은 지난 2011년 영화 ’러브픽션’으로 데뷔한 뒤 영화 ‘감시자들’ ‘불한당’ ‘열두 번째 용의자’ ‘초미의 관심사’ ‘라스크 컷’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비질란테’ ‘모범형사’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키마이라’ 등 여러 인기 작품에도 출연했으며 내년에는 개봉 예정작인 ‘코리안 타임’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 ‘은하수’ 등의 영화를 통해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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