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와 공개열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사회적 유부녀' 별명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힌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은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 최성국의 첫 녹화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지민은 "저희가 한 3년 가까이 사귀면서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말이 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랑꾼이라면 주량처럼 연애기간도 내려 말하는 것"이라며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김준호)이랑 할 것 같다"고 했다. "안 하면 전 끝이다. 할리우드 가야 된다"라고 너스레도 덧붙였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초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김지민 등이 MC로 나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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