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기반의 재즈-펑크 밴드 노워(KNOWER)가 내년 3월 31일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가진다.
노워는 뮤지션 루이스 콜(Louis Cole)과 제네비브 아르타디(Genevieve Artadi)가 이끄는 재즈-펑크 밴드이자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초창기부터 유튜브 기반의 활동으로 ‘반골’ 기질의 창의적인 연주 영상들로 수백만 조회수를 상회하는 영상들을 세상에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노워 포에버(KNOWER FOREVER)’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버타임(Overtime)’ 등 인기곡 등과 매번 공연마다 다르게 하는 편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노워 밴드의 일환으로 오래 호흡을 맞춘 베이시스트 샘 윌크스(Sam Wilkes)의 첫 번째 내한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2023 ‘아메리칸 피아니스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신예 피아니스트 폴 코니쉬(Paul Cornish)의 합류로 음악적 깊이를 더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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