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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년을 맞아 임대주택단지에 거주하는 고령가구를 방문해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사진 가운데)은 전날 별도의 시무식을 개최하지 않고 경남 산청옥산 임대주택단지의 65세 이상 고령가구를 방문해 입주민 건강과 안부를 묻고, 침구세트 등 동절기 물품을 전달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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