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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본 감독·'슈퍼맨' 카빌 ‘아가일’ 홍보 차 내한

입력 : 2024-01-04 13:38:24 수정 : 2024-01-04 1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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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영화 ‘아가일’(포스터) 팀이 한국 개봉을 맞아 오는 18∼19일 내한한다고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가 4일 밝혔다.

 

연출을 맡은 매슈 본 감독을 비롯해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샘 록웰 등이 각종 행사에 참석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카빌은 DC 확장 유니버스 세계관의 첫번째 영화 ‘맨 오브 스틸’과 ‘저스티스 리그’의 슈퍼맨 역과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 주연으로 유명하다. 하워드는 ‘쥬라기 월드’ 시리즈와 ‘헬프’ 등에 출연했다.

이번 행사는 본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 덕에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킹스맨’ 시리즈로 한국에서 흥행 신화를 쓴 본 감독이 내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월7일 개봉하는 ‘아가일’은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가 자신이 쓴 스파이 소설의 내용이 현실로 일어나게 되자 문제 해결을 위해 전설의 요원 아가일(헨리 카빌)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린다.


엄형준 선임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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